작성일 : 04-03-23 10:13
음식물 쓰레기를 무공해 천연비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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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혜성환경
조회 : 8,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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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주) 나모시스템 본격 가동 화학비료에 파괴된 국토 환경오염 최소화 무공해 농산물 생산으로 농민소득 증대
신호(주)의 나모시스템<대표 정길룡, 사진>이 설치되어 있는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정문리 산 11-1의 화성공장에서 최근 전국 시군구에서 모인 관련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음식물쓰레기를 원료로 해 천연 알카리성 유기질 비료를 제조하는 시연을 가졌다. 시연과정은 먼저 수거된 음식물쓰레기의 여부를 확인한 후에 파쇄공정을 거친 음식물쓰레기와 발명자가 개발한 천연물질의 첨가제를 투입해 혼합교반을 시작한다. 혼합교반 시작 후 40분만에 비료가 이송벨트로부터 배출되어 나왔으며, 이 비료를 성형기에 넣어 작은 비료알갱이로 제조가 됐다.
비료 알갱이는 건조기로 건조되어 최종적으로 연한 황금색의 천연 알카리성 유기질 비료가 제조되는 것을 목전에서 확인했다. 또한 제조된 비료가 발명자가 말하던 바와 같이 유해물질이 제거되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농림부의 공인 비료분석기관인 KG분석센타(주)(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 429-1)에 기자가 직접 분석의뢰를 해 비료공정규격에 따른 유해성분이 제거된 것을 확인했다.
나모시스템의 무공해 비료와 제조설비는 단지 음식물쓰레기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농축수산물쓰레기, 식품가공쓰레기, 인축분뇨, 정하수 슬러지 등 유기성 각종 폐기물을 동시에 처리하여 천연 알카리성 유기질 비료를 제조할 수 있다. 발명자 정길룡씨는 “이 비료는 천연 유기질 비료의 장점 이외에도 산성토양의 개량 및 기존토양에 함유된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특성이 있어 농민들이 나모시스템으로 생산된 비료만으로 유기농업을 가능케 한다”며 “유기성 각종 폐기물의 처리로 고민하는 전 세계 국가로 진출하기 위해 국제특허출원 중이며, 본 특허기술의 기술수출을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나모시스템의 무공해 비료화기술 나모시스템은 처리공정에 유입된 유기성 각종 폐기물(음식물쓰레기, 농축수산물쓰레기, 인축분뇨 등)을 기존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침출수, 탈수 및 세척 등의 오폐수 발생이 전혀 없다. 또한 나모시스템은 폐기물에 함유된 유해물질을 제거해 전량 천연 알카리성 유기질 비료로 생산하며, 시비 후에 2차오염이 발생하지 않으며, 생산된 비료는 일반 화학비료와 같은 크기의 알개잉로 성형해, 내외부가 동일하게 건조시킴으로서 , 비료의 시비 및 관리가 편리하도록 되어있다. 나모시스템의 처리과정에서의 전량처리는 예를들어 음식물쓰레기에 포함된 금속, 비철금속 및 비닐류를 제외한 모든 물질 즉 기존의 처리기술에서 처리하지 못하는 가축의 뼈, 어패류 껍질, 이쑤시개, 나무조각, 질그릇, 유리 등을 전량 비료화 함으로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혼합교반과정에서는 함수율이 높은 음식물쓰레기의 수분조절, 유기물 분해, 유해물질제거, 악취 제거 및 병해충 사멸처리 등을 단시간에 처리함으로서 연속처리가 가능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유기성 각종 폐기물의 처리기술 지금까지 다양하게 개발되어 온 유기성 각종 폐기물(음식물쓰레기, 농축수산물쓰레기, 인축분뇨, 정하수 슬러지 등)의 처리기술은 소형감량화, 건조, 세척, 발효, 소각, 매립, 해양투기, 사료화, 지렁이 분변토 등의 다양한 처리방법이 적용됐으나 , 대부분 2차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유기성 각종 폐기물의 처리 중에 발생하는 첫번째 환경오염은 침출수 문제로 거의 수분으로 되어 있는 폐기물의 수분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침출수에는 유해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토양오염, 지하수오염 및 식수원을 오염시키고 있어 강과 하천에 녹조현상이 발생되면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경비가 적게 든다는 이유로 침출수를 해양 투기하는 경우도 있어 어장의 황폐화로 어족자원의 오염 및 고갈, 적조 발생원인이 되고 있다. 두번째 환경오염은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탈수 및 세척 시에 발생하는 침출수 및 오폐수 문제로 다량으로 발생하는 오폐수의 정화처리비용이 고가 및 기술부족으로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방류하는 경우 하천 등의 오염으로 우리의 식수원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가 생긴다. 또한 탈수 세척시에 유기물 등 비료성분이 제거돼 비료공정규격에 적합한 비료를 만들 수 없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세번째 환경오염은 건조 및 감량화 방법을 써서 폐기물의 수분을 10%이하로 줄여 폐기물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립 및 소각을 했을 때 발생한다. 매립 후 발생한 침출수가 소각시의 맹독에 의한 대기오염을 시키고 있다. 네번째 환경오염은 사료화 문제로서 부패된 음식물쓰레기의 유해물질을 제거하지 않고 만드는 사료를 가축에게 먹임으로서 유해물질이 가축 체내에 축적되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게 되면 그 가축을 섭취하는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게 되며, 광우병과 같은 인간에게 치명적인 질병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반추 동물에게는 먹이지 못하도록 금지돼 있다. 따라서 부패된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하여 사료를 만드는 것은 근본적으로 중지되어야 한다는 것이 발명자 정길룡씨의 주장이다. 이와같이 유기성 각종 폐기물에 대한 기존의 처리기술은 유해물질의 제거에만 급급하다보니 경제성이 수반되지 못해 실제적으로는 처리공장 설립 후에 위법적인 운영이 비일비재하여, 대량으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처리방법에 있어 정부, 지자체 및 처리업자에게 혼란만을 가중시키고 있어 지금도 유기성 각종 폐기물로 인한 자연 환경오염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무공해 알카리성 유기질비료
나모시스템으로 대량 생산되는 천연 알카리성 유기질 비료는 산성화 토양개량 및 기존 토양의 유해물질을 제거하여 유기농업이 가능한 토양환경으로 조성한다. 또, 시비 후에 토양 내에서 쉽게 분해가 되며, 완효성 비료로서 지속적인 양분공급으로 추가시비 없이 단 한번 밑거름으로 사용하며, 천연 알카리성 유기질 비료의 특성으로 다수확과 맛이 좋은 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 장기간 사용시에는 나모시스템으로 생산된 무농약의 무공해 유기농업을 실시 할 수 있다는 것이 신호측의 주장이다. 천연 알카리성 유기질 비료의 대량 공급은 지금까지의 화학비료와 농약에 의해 파괴되어 온 농토, 지하수, 하천, 강 및 바다 등의 환경오염을 줄이며 ,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현재 WTO, FTA등과 같이 자유무역 추세에 의해 수입되는 저가 농산물로 인해 생존 환경을 박탈당하고 있는 농민들이 자생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인 유기농업을 할 수 있도록 가장 기본인 천연 알카리성 유기질 비료를 싼 값으로 대량 공급하여, 청정 무공해 농산물의 생산으로 농민소득을 증대시켜 줌으로서 농민이 자생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농민들이 생존을 위해 유기농업을 하고자 하여도 비용적인 부담이 커 일반적인 농가에서는 농가부채 등으로 유기농업을 실시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유기농업을 실시하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천연 알칼리 유기질 비료를 싼 값으로 제공만 한다면 어떤 농민도 손쉽게 유기농업으로 무공해 청정작물을 생산하여 소득 증대로 연계되어 농민이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유기농업에 필요한 천연 유기질 비료를 자력으로 생산하기에는 농민들만의 노력으로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천연 알카리성 유기질 비료를 대량 생산하여 농민에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 유기성 각종 폐기물을 전량 자원재생화 하여 농민에게 싼 값으로 제공하는 것이며, 현재의 농업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할 수 있다.
유기성 각종 폐기물의 자원재생화 한편, 시연회에 참석한 (주)IMC 대표이사 윤무원씨는 "유기성 각종 폐기물이 전량 자원재생화가 실현되면 국가적인 자원 절약 효과와 천연 유기질 비료로 생산되어 농민에게 공급되고, 농민은 유기농업으로 소득증대가 실현되고, 청정 무공해 농산물이 국민에게 공급되어 국민 건강이 보존되면, 유기성 각종 폐기물을 자원재생화 함으로서 발생하는 이익은 단순하게 재생화에 따른 이익 이외에도 보이지 않는 막대한 국가적인 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유기성 각종 폐기물로 인해 발생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금도 사회 각 분야에서 투입되고 있는 막대한 재원과 노력을 생각한다면, 우리 후손에게 오염되지 않는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일 수 있으며,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라고 말했다 . 따라서 유기성 각종 폐기물의 전량 자원재생화에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중요사항은 유해물질이 제거된 천연 유기질 비료가 생산되어야 하며, 비료는 시비 후에 2차적인 오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일본, 독일 등의 선진국에서도 유기성 각종 폐기물에 대해서는 유해물질을 제거할 획기적인 기술이 없어 거의 70%이상을 매립 및 소각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나, 환경보존 및 유기성 각종 폐기물의 자원재생화를 위해 끊임없는 연구 노력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향후 유기성 각종 폐기물 처리기술 농민들은 무차별적인 저가의 외국농산물 수입으로 인해 농업에 대한 생산의욕을 잃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각종 유기성 폐기물로 만들어진 부산물 비료가 유해물질의 잔류로 인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여 부산물비료에 대한 불신이 높아가고 있다 이에 생산된 퇴비나 사료가 매립, 소각 및 임야에 투기되는 현실을 무시하고, 자원재생화라는 목적으로만 예산 및 민간 투자가 이루어져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재 유기성 각종 폐기물 처리업계가 안고 있는 현실이다. 정부는 환경(Ecolosy)와 경제(Economy)의 상생을 위한 Eco-2프로젝트 2002를 추진하고 있는 바 환경 경제성을 분석하는 방안으로서 정부, 지방자치제, 처리업계가 첫째, 처리공정에서 2차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으며, 둘째, 처리후 결과물(비료)도 2차 농업환경오염(농작물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셋째, 경제성이 있어 수익이 발생하여야 한다는 원칙을 세워야 한다. 세가지 원칙을 지킨 기술들을 도입하여 유기성 각종 폐기물로부터 자연 환경을 보존하고, 생산된 천연 알카리성 유기질 비료로 유기농업을 실시하여 농민의 소득을 증대시키며, 청정 무공해 유기농산물을 섭취하는 국민이 건강을 보존할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일부지자체가 조례로 묶은 유기성 폐기물 재활용법은 환경․경제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천안시가 실시하고 있는 성공불제 도입이나, 민간사업자가 부담으로 하는 각종 유기성 폐기물의 자원재생화 사업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지난 7월부터 하수 슬러지 직매립금지에 따른 해양생태계 파괴와 유기성 폐기물의 처리시설 미비로 인한 엄청난 재난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신호의 나모시스템에 의한 유기성 폐기물의 무공해 비료화 처리기술을 검증을 거친 후 보급화 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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