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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5-09 13:18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환경전시관 문 열어
 작성자 : 혜성환경
조회 : 7,736  
   hey yes.hwp (27.5K) [64] DATE : 2013-01-29 19:01:37
- 한국금속캔재활용협회, “캐니빌리지” 5월 4일 개관 - 
□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깨닫고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의 장과 어린이 환경도서실 마련 
□ 쉐도우 비전을 이용한 재활용 영상게임, 매직 비전 등 첨단영상시설 설치 

■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전시관이 들어선다. 

■ 한국금속캔재활용협회(회장, 윤석만 포스코 부사장)는 판교(성남시 분당구 석운동)에 대지 1,500여평, 전시면적 570여평 규모의 캔재활용홍보관인 “캐니빌리지(Canny Village)”를 1년 6개월의 공사 끝에 5월 4일 개관하였다. 
※ 「캐니 빌리지(Canny Village)」의 “캐니(Canny)”는 홍보 전시관의 소재인 “캔(Can)"을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부르기 쉽도록 명명한 것이며 “검소한, 알뜰한”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어 재활용의 의미를 전달하는 측면도 있음 

■ 캐니 빌리지(Canny Village)는 포장용기인 금속캔을 소재로 하여 자원재활용이라는 주제에 맞게 표현한 전시관으로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전시시설을 배치한 것이 특색이다. 
○ 캔에 대한 모든 정보, 자원재활용의 필요성과 방법 등에 관하여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코너, 그래픽을 통해 생생한 지식을 습득하는 코너, 재미있는 영상으로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는 코너 등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을 전시연출하고 있으며 
○ 쉐도우 비전을 이용한 영상게임, 매직 비전 등 일부 전시시설은 첨단적인 기법을 채택하여 많은 호기심을 유발하고 어린이 환경도서실도 마련하여 부모와 함께 방학숙제나 재량수업 과제도 할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 환경도서도 5백여권도 비치하였다. 

■ 어린이날을 앞둔 캐니 빌리지(Canny Village)의 개관은 어릴 때부터 자원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득해 나갈 수 있는 훌륭한 환경교육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캐니빌리지(Canny Village)는 매주 월요일만 휴관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무료관람이며, 판교 한국학중앙연구원(구 정신문화연구원)앞 버스정류장에서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 캐니빌리지(Canny Village)를 운영하는 한국금속캔재활용협회는 캔의 회수와 재활용 등을 목적으로 1994년에 설립된 재활용단체로서 posco, 중앙제관, 롯데칠성 등 400여개의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